졸업식에서 패션감각 있는 부모님이 되고 싶다면?

입력 2014-02-07 11:39
졸업식 시즌이 다가오면서 자녀의 졸업식 패션에 관심을 갖는 부모님들이 많다. 그런데 회사 갈 때처럼 지나치게 힘 준 정장은 다소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평상복 차림으로 가자니 뭔가 모자라다. 이럴 때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골프웨어를 활용한다면 부모님도 쉽게 감각적인 졸업식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이에 졸업식에서 격식을 갖추면서도 세련된 감각으로 자녀의 기까지 살려줄 수 있는 졸업식장 부모님 패션 연출법을 소개한다.



▲ 자녀 졸업식장에서 젊어 보이고 싶다면? ‘블루 컬러’를 활용하라!

졸업식장에서 보다 젊은 부모님 느낌을 과시하고 싶다면 블루 컬러 아우터를 추천한다. 톤 다운된 블루 컬러가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플레이보이골프의 남녀 다운점퍼는 모자에 덧대진 라쿤퍼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이때 다운점퍼가 심플하므로 패턴 스웨터를 이너로 매치해주면 젊은 감각을 더욱 고조시킬 수 있다.

여기에 아버지는 블랙 컬러 팬츠를 더해주면 통일감과 진중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룩이 연출된다. 보다 생기있는 느낌을 연출하고 싶은 어머니는 블루 컬러와 대비되는 옐로우 컬러 팬츠로 화사한 졸업식장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톡톡 튀는 부모님들의 ‘유니크한’ 졸업식장 코디법!

자녀의 졸업식장에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내고 싶은 부모님은 체크 팬츠가 제격이다. 클래식함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플레이보이골프의 타탄 체크 팬츠는 다양한 아이템과 쉽게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특히 스판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슬림한 핏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때 군살을 효과적으로 커버하는 디자인의 아우터를 함께 코디해주면 더욱 완벽한 졸업식장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허리의 군살이 걱정되는 아버지는 벨트가 부착된 다운재킷이 좋고, 엉덩이의 살이 고민인 어머니는 엉덩이를 덮는 롱 다운점퍼를 추천한다.

플레이보이골프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졸업식장에서는 격식을 갖춰주면서도 편안한 골프웨어가 안성맞춤이다”라며 “특히 블루 컬러의 패딩은 젊은 감각을 자랑하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인기가 높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