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짝' 남자 6호가 반전 성격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짝' 골드미스 특집 2부에서는 67기 참가자들이 자신의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중 남자 6호는 여자들에게 솔직한 매력을 어필했다.
'짝' 남자 6호는 게임에서 넘어지면서 치마가 올라간 여자 5호에 대해 "시각적인 것에 민감한지 치마가 들렸다 내려오는 게 섹시하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또 노래방 데이트에서는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춤을 추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남자 6호는 이날 방송에 앞서 지난 주 방송된 골드미스 특집 1편에서 정우성 닮은 외모로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짝' 남자 6호는 나이는 1978년생이고 직업은 포토그래퍼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정우성 닮은꼴' 외모에 대해 "정우성이 영화 '비트'로 인기를 얻은 이후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면서 "별명이 1초 정우성"이라고 소개해 화제가 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짝, 남자6호 정우성 누군지 모르나?", "짝 남자6호 반전 성격이네", "짝 남자6호, 선글라스 꼈을 때만 비슷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짝' 남자 6호는 최종 선택에서 커플을 성사하지 못하고 쓸쓸하게 돌아갔다. (사진=SBS '짝'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