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브로맨스, 지드래곤 태양 13년 우정 "매우 가까운 사이"

입력 2014-02-06 14:17
수정 2014-02-06 14:17
그룹 빅뱅 지드래곤 태양이 미국 퓨즈 티비(FUSE TV)가 선정한 '음악계 위대한 브로맨스'에 이름을 올렸다.



4일(현지시각) 퓨즈 티비는 서로를 형제처럼 사랑하며 경쟁자임에도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17팀을 선정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이지, 저스틴 비버와 제이든 스미스, 에미넴과 닥터드레, 제이지와 카니예 웨스트, 폴 매카트니와 존 레논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해 눈길을 끈다.

퓨즈 티비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유대는 '원 오브 어 카인드'다. 13년 동안 우정을 이어온 둘은 월드 투어를 하는 지금까지도 매우 가까운 사이"라며 지드래곤이 태양의 싱글 '링가링가'를 프로듀싱한 것을 언급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태양 위대한 브로맨스 뭔가 멋지네" "지드래곤 태양 위대한 브로맨스 뿌듯하다" 지드래곤 태양 위대한 브로맨스 정말 대단한 우정" "지드래곤 태양 위대한 브로맨스 이렇게 훈훈할수가" "지드래곤 태양 위대한 브로맨스 세계가 알아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샤넬)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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