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구시와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사업 추진

입력 2014-02-06 09:36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대구시와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정 핵심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 실천의 일환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LPG를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를 보급하는 것입니다.

대구시가 1억원의 예산을 출자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세부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 관내 65세 이상 노인가구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 총 2,000세대에 대해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를 무료 설치하게 됩니다.

전대천 사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사업 추진 전담기구 편성 및 운영으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