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데뷔작으로 '친절한 금자씨' 이어 출연작들 보니 '치명적 매력'

입력 2014-02-06 13:14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 배우 라미란이 화제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라미란과 함께 이병준, 김기방, 최우식이 출연해 '이름만 빼고 다 아는 명품 조연,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미란은 소지섭을 이상형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라미란은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라디오 스타 라미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미란, 출연작 보니 천의 얼굴...캐릭터 다양했네", "라미란 영화 스파이 재밌었는데", "라미란 영화 괴물, 한강에서 발 동동 아줌마 생각난다", "라미란, 라미란 데뷔작이 친절한 금자씨? 이전 작품도 있을 거 같은 느낌은 뭐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라미란은 지난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해 영화 '괴물', '댄싱퀸', '연애의 온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라미란은 지난 2012년 SBS '패션왕'에서 배우 유아인이 운영하는 의류공장 미싱공 아줌마로 출연해 시청자들 한층 더 가까이 다가왔다. 지난해에는 JTBC 주말극 '맏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 에 출연했다.

(사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스파이', '소원' ,드라마 '패션왕'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