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오늘같은눈물이', 마음 울리는 애절 보이스 들어보니 '대박'

입력 2014-02-05 16:47
수정 2014-02-05 16:59
가수 허각이 부른 '오늘 같은 눈물이'가 화제다.



5일 낮 12시 허각의 '오늘 같은 눈물이'가 공개됐다. 이 곡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로 백지영의 '그 여자' '여기가 아파' 등 다수의 히트 OST와 이승철의 '긴 하루' '마이 러브(My love)',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을 만든 전해성 작곡가의 곡이다.

허각이 부른 '오늘 같은 눈물이'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차별화된 편곡, 호소력 있고 깊은 감정이 묻어나는 보이스에 도민준(김수현)의 마음을 대변하는듯한 애절한 가사가 더해져 감정을 극대화시킨다. 특히 '나를 잊지 말아요' ' 한사람' 등 OST로 큰 호응을 얻었던 허각의 참여가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OST 관계자는 "노래를 들으면 드라마 속 장면들이 하나하나 스쳐갈 정도로 깊은 감정이 표현된 곡"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허각 '오늘 같은 눈물이' 노래 진짜 좋다" "허각 '오늘 같은 눈물이' 역시 허각 목소리 짱" "허각 '오늘 같은 눈물이' 어쩜 이렇게 애절할까" 허각 '오늘 같은 눈물이' 도민준 보고 싶다" "허각 '오늘 같은 눈물이' 눈물 날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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