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인증 편해진다‥산업부, KS인증지원 서비스 확대

입력 2014-02-05 11:01
KS인증지원센터가 올해부터 전국 8개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기존 3개 지역(경기, 대전충남세종, 대구경북)에서 운영된 KS인증지원센터를 올해 한국표준협회 조직을 활용해 인천과 광주전남제주, 충북, 경기북부, 경남 지역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술표준원은 8개 지역으로의 확대 운영을 통해 기업의 위치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든 빠르고 가깝게 KS인증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어 향후 지원 중소기업 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S인증지원은 KS인증 수요기업들이 컨설팅 없이도 스스로 KS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인증 전문가 파견을 통한 1:1 현장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4월부터 KS인증지원센터를 통해 KS인증취득 수요 494개 중소기업에게 인증지원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약 21억 3천만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KS인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국표준협회는 KS인증 신청과 인증취득을 위한 사전 정보제공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KS인증지원시스템(www.ksmark.or.kr)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