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격투기 선수로서 데뷔전을 앞둔 윤형빈이 스파링 파트너 송가연의 실력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송가연의 셀카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로드FC 윤형빈 데뷔전 미디어데이'에서 윤형빈은 스파링 파트너 송가연에 대해 "송가연 실력이 의심가면 직접 스파링을 해보면 알 것"이라며 "데뷔전을 갖는 나를 위해 정말 많은 도움을 줬다. 체급으로 쳐도 차이가 많이 나는 선수고 여자인데도 실제로 하면 질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송가연은 톱클래스 여성파이터다"고 말했다.
이어 송가연도 윤형빈에 대해 "솔직히 이렇게 열심히 할 줄 몰랐다. 체육관에 하루종일 있더라. 훈련 때마다 항상 감사하다고만 하는 걸 보고, 배울 점이 많구나 생각했다. 오히려 내가 더 배웠다. 멋진 사람이다"며 "윤형빈과 싸운다면 이길거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가연의 셀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가연은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오늘 로드FC 코리아! 하느님 부처님 치느님 우리 팀 부디 무사히 건승하기를'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연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가연 섹시하다" "송가연 셀카 아찔하네" "송가연 미모에 실력까지 훈훈" "송가연 윤형빈 파이터들을 응원합니다" "송가연 볼륨 몸매 대박" "송가연 진짜 예쁘다" "송가연 몸매 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송가연 페이스북)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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