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청년의 꿈' 4기 장학금 시상식

입력 2014-02-04 16:17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는 4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청년의 꿈' 4기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의 꿈'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일자리 창출 · 양극화 심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해 교촌 본사가 기여하고자 만든 제도. 이 제도를 통해 교촌은 가족으로서 성실히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 ·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도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59명의 가맹점 직원과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선발해 총 2천 4백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장학금 지원은 인재양성(대학 학비), 희망나눔(생활 보조금), 밝은미래(검정고시 합격자 지원), 수호천사(안전운전 장려금), 모범근속(우수 직원 장려금) 등의 5개 항목으로 구분해 각 지원 분야별 자격해당자에게 실시됐습니다.

교촌은 앞으로도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진행해온 각종 지원제도를 확대하는 한편, 작년에 시행된 가맹점 배달직원 보험 같은 복지제도를 강화한다는 계획 입니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노력하는 가맹점 직원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었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촌에서 일하는 젊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한 발 더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교촌은 최근 청년들을 위한 두드림 국토대장정 지원, 재가노인을 위한 '해피 스마일데이' 개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더 파티 교촌' 등의 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