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민호, 텐트안에서 여자랑...?

입력 2014-02-04 15:02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모델 이민호와 함께한 2014년 봄/여름 시즌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민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의 김탄을 떠올리게 하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반항적인 포즈를 기반으로 세련되고 강인한 아웃도어룩을 연출했다. 또한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로 스타일리시한 타운 캐주얼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아웃도어 최장수 모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호는 오렌지, 옐로우 등 봄을 연상시키는 산뜻한 색상의 바람막이 재킷과 백팩을 착용하고 섹시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는 등 물오른 남성미를 과시했으며 우월한 기럭지와 몸매 비율로 다양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아웃도어 화보 촬영이 처음인 여자 모델을 위해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분위기를 리드하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유도했다.

이날 이민호는 포토그래퍼의 다양한 요청을 한번에 소화해낸 것은 물론 직접 콘셉트와 포즈를 제안하는 등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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