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현이 '별에서 온 그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지현과의 촬영 일화를 공개했다.
김강현은 4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전지현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전지현 씨한테 엄청 맞던데 어땠나”라는 MC의 질문에 “처음 만날 때 그 장면을 찍었다”며 “NG도 많이 났지만 언제 전지현 씨에게 맞아 보겠나”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강현은 “77년생인 나이에 비해 동안이다”라는 MC들의 말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전지현이 내 나이를 알고 실수할 뻔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배역 때문인지 전지현(1981년 생)에게 누나라고 부르고 있다”고 고백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강현, 전지현하고 친한가봐", "김강현, 별그대에서 감초 역할 제대로 하고 있는 듯", "김강현, 앞으로 더 잘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