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 이재혁, www.wine.co.kr)가 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디자이너 이영희, 말 박물관으로 유명한 와이너리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와인 '레 깔레쉬 드 라네쌍(Les Caleches De Lanessan)'을 선보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레 깔레쉬 드 라네쌍'은 프랑스 보르도 오메독 지역에서 생산한 AOC (Appellation d'Origine Controlee)등급의 레드와인으로 알코올 도수 13도 제품.
이 와인은 롯데주류가 말을 해를 기념하기 위해 19세기부터 8대에 걸쳐 마구(馬具)와 마차를 수집·전시하며 '말 박물관'으로 유명해진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와이너리 '샤또 라네쌍(Chateau Lanessan)'의 제품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특히 한복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이영희 디자이너가 말을 전통 자개문양 스타일로 디자인하여 와인 라벨에 적용함으로써 와인의 예술적 가치와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2천병 한정생산을 통해 희소성까지 높인 콜라보레이션 와인 입니다.
'레 깔레쉬 드 라네쌍'은 짙은 루비색에 과일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입안에서 부드럽게 느껴지는 탄닌이 특징적인 와인으로 스테이크, 바베큐 등 육류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갑오년을 맞아 '말'과 관련한 특색 있는 와인을 원하거나 선물 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말의 해' 기념 와인을 기획했다"며, "유명 디자이너의 말 디자인이 적용된 라벨, 2천병 한정 생산에 따른 희소성까지 더해져 평소 고마운 분들을 위한 선물이나 소장용으로 손색이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레 깔레쉬 드 라네쌍''(Les Caleches De Lanessan)은 3일부터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소비자 가격은 12만원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롯데주류는 지난 2012년 국내에서 혼수예단으로 유명한 '박홍근 홈패션'과 함께 만든 '테라리아' 출시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웨딩 디자이너 이명순과 '라 리저브 당글루데', 올해 '말의 해' 기념와인까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와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