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러리스 스마트카메라 'NX30'을 국내에 선보입니다.
삼성 스마트카메라 'NX30'은 2,030만 화소 APS-C 타입(Advanced Photo System-Classic)의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습니다.
CMOS 타입은 CCD 타입에 비해 영상처리 속도가 빠르고 소비전력이 낮습니다.
삼성전자는 'NX30'에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콘트라스트 AF(Auto Focus))와 DSLR 카메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위상차 AF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AF'를 채용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초점을 잡아준다고 밝혔습니다.
또 NFC를 켜 놓은 상태에서 카메라에 스마트 기기를 갖다 대면 자동으로 와이파이나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시켜 기기와 연동시키는 'Tag & Go(태그 앤드 고)' 기능도 있습니다.
소비자 가격은 18-55mm 번들 렌즈 포함 119만 9천원이며 5일 오후 3시부터 삼성전자 사이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