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9시뉴스 방송사고, 최영철 앵커 당황 "어후 깜짝이야"

입력 2014-02-04 09:28
KBS1 9시 뉴스 방송사고가 화제다.



3일 생방송된 KBS1 '9시 뉴스에서 최영철 앵커는 '이석기 징역 20년 구형 17일 선고' 관련 내용 보도를 준비하다가 스튜디오의 기자와 오디오가 맞물리는 일이 발생하자 "어후 깜짝이야"라고 말했다. 이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타며, 방송 사고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 최영철 앵커는 방송 말미에 "잠시 방송 사고가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KBS 9시뉴스 방송사고 헐 나도 깜짝 놀랐다" "KBS 9시뉴스 방송사고 당황스러웠을 듯" "KBS 9시뉴스 방송사고 표정에서 당황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네" "KBS 9시뉴스 방송사고 순간 잘못 들은 줄 알았다" "KBS 9시뉴스 방송사고 뉴스보다가 빵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1 '9시 뉴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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