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1,92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3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1.97포인트(1.13%) 하락한 1,919.18을 기록중입니다.
이날 코스피는 1930.09으로 하락 출발한 후 외인 순매도에 지속적으로 하락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185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28억원, 842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15억원 순매수며 비차익거래는 1193억원 매도우위입니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운송장비, 의료정밀, 철강금속 등이 1%이상 빠지고 있습니다.
반면 전기가스와 섬유의복은 소폭 오름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입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거래일보다 1000원(0.08%) 하락한 127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가 3.23% 급락중입니다.
또 현대중공업과 KB금융이 2%이상 밀리고 있으며 포스코와 신한지주, SK텔레콤 등이 1%이상 내림세입니다.
반면 한국전력과 NAVER는 소폭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