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 전문 업체 작품 정보 제공

입력 2014-02-03 11:28
네이버가 문피아, 바로북, 조아라 등과 제휴를 맺고 웹소설 관련 검색결과에 3사의 작품도 노출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이 네이버에 '웹소설'이나 ‘네이버 웹소설’, ‘로맨스 웹소설’과 같은 웹소설 관련 단어를 검색하면, 검색결과에서 네이버 웹소설 뿐 아니라 문피아, 바로북, 조아라와 같은 웹소설 서비스 업체의 인기 있는 작품 정보도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각 서비스 업체별 콘텐츠 정보는 웹소설 콘텐츠검색 영역의 상단 탭에 따라 분류됩니다.



각 업체별 탭을 누르면 무협, 판타지 등 해당 업체의 상황에 맞는 장르별 카테고리와 인기 있는 개별 작품 정보가 노출되는 방식입니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이 네이버에서 ‘작품명’, ‘작가명’ + ‘작품명’, “웹소설” + ‘작품명’, ‘사이트명’ + ‘작품명’ 등으로 검색할 경우 해당 작품의 정보가 콘텐츠검색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네이버 측은 “콘텐츠검색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제공 업체의 데이터가 필요한 만큼 현재 관련 제휴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용자와 업체의 요청을 파악해 늘려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