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YG 식당 방문, 참가자들과 밥 먹다가 눈물 훔친 까닭은?

입력 2014-02-03 11:31


음악 프로듀서 유희열이 YG엔터테인먼트 식당을 방문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뮤직 3개의 기획사가 기습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희열은 참가자들과 함께 기습 배틀 오디션이 치러질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했다. 유희열은 구내식당을 발견하자 "여기가 그 유명한 YG 구내식당인가 보다, 나도 TV에서만 봤다"며 내부를 살폈다.

이에 식당 아주머니들이 "비빔밥 먹고 가라"고 권하자, 유희열과 참가자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특히 유희열은 참가자들에게 "너희가 이 밥을 먹고 열심히 해서 안테나에 식당을 만들어 주면 되는 거야"라고 말한 뒤 우는 척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희열 YG 식당 방문, 밥 맛 궁금하다", "유희열 YG 식당 방문, 역시 유희열 재치있어~", "유희열 YG 식당 방문, 아네나 식당도 조만간 오픈하길", "유희열 YG 식당 방문, 유희열 진짜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스타3'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