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관객수 1110만 동원, 한국 영화 흥행 8위 차지

입력 2014-02-03 10:46
수정 2014-02-03 10:46
영화 '변호인'이 111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영화 '변호인'(양우석 감독 위더스필름 제작) 배급사 NEW 측은 2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관객 분들의 끊임없는 사랑 속에 오늘 아침 '변호인'이 1110만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8위에 올랐습니다. 앞으로 더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변호인'은 1일까지 누적 관객수 1106만6613명을 기록하며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후 2일 오전 111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8위에 올랐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1위는 영화 '괴물'(1362만4328명)이다. 2위 영화 '도둑들'(1298만3330명), 3위 영화 '7번방의 선물'(1281만776명), 4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9542명), 5위 영화 '왕의 남자'(1230만2831명), 6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6135명), 7위 영화 '해운대'(1145만3338명)이다.

'변호인'은 관객수 1110만 돌파와 함께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8위였던 영화 '실미도'(1108만1000명)을 넘어서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변호인'은 정식 개봉 45일만에 1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비롯해 쟁쟁한 경쟁작 공세 속에서도 식지 않는 흥행 질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변호인'은 1231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2일 앞선 속도로 1100만 관객을 돌파해 앞으로의 흥행 기록 달성에 기대를 높인다.

한편 '변호인'은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 짧은 속물 세무 변호사가 돈이 아닌 사람을 변호하며 변화해가는 모습을 생애 최고의 연기력으로 표현해낸 송강호의 열연, 오달수 김영애 곽도원 임시완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흥행 몰이 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변호인' 관객수 어디까지 올라갈까?" "'변호인' 관객수, 설 연휴에도 '변호인' 많이 보더라" "'변호인' 관객수, '변호인' 다시 봐도 감동이야" "'변호인' 관객수, '변호인' 승승장구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NEW)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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