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현지시각으로 4일부터 3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Integrated Systems Europe)'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LG전자는 105인치 울트라HD 사이니지, 세계 최소 베젤의 비디오월(Video Wall) 등 혁신적인 하드웨어 뿐 아니라 ‘웹OS’ 탑재 스마트 호텔 TV 등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105인치, 98인치, 84인치 등 초대형 울트라HD 디지털 사이니지를 메인으로 선보입니다.
105인치 울트라HD 사이니지는 21:9 화면비율로 사물 및 사람을 실제처럼 섬세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84인치 울트라HD 사이니지는 터치가 가능한 멀티터치 제품으로 손가락 열 개를 동시에 감지하게 됩니다.
LG전자는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웹OS’를 탑재한 스마트 호텔 TV도 소개합니다.
‘웹OS’ 탑재 호텔용 스마트 TV는 호텔 투숙객들에게 호텔 소개, 주변 명소, 엔터테인먼트 등의 필요한 정보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또 호텔의 IT스탭이 객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각 객실의 TV를 점검할 수 있는 원격관리시스템과 앞의 투숙객들이 어떤 채널을 보고 어떤 검색을 했는지 알 수 있는 히스토리를 자동으로 삭제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