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시청률 왕좌 재탈환 "2기 멤버 매력 통했다"

입력 2014-02-03 09:55
수정 2014-02-03 09:56
MBC '일밤'이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사나이'는 13.5%(이하 전국기준)의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방송 분이 기록한 13.0%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일밤'은 2위에서 1위로 왕좌를 재퇄환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은 12.1%의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 분 보다 1.7%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3위인 기록이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2.2%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시청률 2기 아이들도 정말 사랑스러워" "'아빠 어디가' 시청률 1위로 돌아올줄 알았지" "'아빠 어디가' 시청률, 2기 아이들 앞으로 어떤 모습 보여줄지 기대된다" "'아빠 어디가' 시청률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정말 예뻐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