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기업 재직자 블렌디드 러닝 과정 운영

입력 2014-02-03 12:00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소기업 재직자 역량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온-오프라인 혼합연수(블렌디드러닝) 15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렌디드 러닝’ 과정은 온·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을 결합한 교육으로, 1단계 오프라인 교육 -> 2단계 온라인 교육 -> 3단계 전문강사 튜터링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8개 교육과정에서 올해 ‘글로벌 바이어 발굴 기법’, ‘현장개선과 5S 실천’ 등 총 15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하며, 오프라인 교육은 안산, 경산, 진해 등 3개 지역의 중소기업 연수원에서 실시됩니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sb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정진수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장은 “30년 전통의 중소기업연수원은 산업교육 노하우, 체계적인 커리큘럼,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갖추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평가 A등급 획득하는 등 온라인 교육운영능력도 인정받았다”며 “온-오프라인 혼합연수를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