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사주, "여복-재복 타고나, 올해 식구 느는 운"

입력 2014-02-03 11:20
방송인 유재석의 사주가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새해를 맞아 신년운세와 전체 사주를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역술 전문가는 유재석에게 "관의 기운 강해 타인을 제고하고 이끌어나가는 성품이 있다. 그런 부분이 사주에 나타나 흘러간 운을 보면 34~40세 지난 7년간이 큰 명예와 명성을 얻을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여복과 재복을 한 몸에 타고났다. 이런 사주는 평생 재운은 길할 것이다. 말년운도 좋아 사업을 하든 뭘하든 큰 실패는 없을 거다. 다만 45세까지는 남하고 동업은 피하라"고 알려줬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을 가리키며 "저 형이 자꾸 뭘 같이 하자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역술 전문가는 "출산 계획이 있다면 올해 식구가 느는 운이다. 자손공도 길하니 많이 낳을수록 좋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서 사주 좋구나" "유재석 사주 올해 자녀운까지? 대박이네" "유재석 사주 역시 유느님" "유재석 사주 올해 좋은 소식 기대된다" "유재석 사주 나도 사주나 한번 볼까?" "유재석 사주 말년운도 좋다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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