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교통량이 하루 평균 400만대에 육박해 역대 설 최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설 연휴 하루 평균 교통량은 393만대로 작년보다 4.7% 증가했다.
특히 설 당일은 성묘차량, 나들이차량과 귀경차량의 증가로 470만대가 이용해, 역대 설 최대 1일 교통량과 역대 4번째로 많은 교통량을 기록했다.
도로공사는 역대 설 최대 교통량과 귀경 빗길에도 불구하고 한층 성숙된 국민들의 질서 의식과 교통정보의 효과적인 활용, 국도 우회 등으로 차량이 분산돼 대체로 양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