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롯데·농협카드의 탈회 건수가 84만건, 재발급·해지 건수는 612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기준 탈회 건수는 국민 28만6천건, 롯데 21만7천건, 농협카드 33만7천건 등 모두 84만건에 달했습니다.
해지 건수는 국민 97만3천건, 롯데 50만9천건, 농협카드 80만1천건 등 228만3천건이었고 재발급 건수는 3개사를 합해 383만7천건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흘간 카드 3사의 탈회 건수는 2만건, 재발급·해지 건수는 12만건이었습니다.
전체 조회 건수는 1천189만5천건으로 전체 유출 건수 가운데 14% 정도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