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개봉 46일 만에 1100만 관객 돌파...'광해'보다 이틀 앞서

입력 2014-02-01 20:32
개봉 하자마자 관객들의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각종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변호인'이 2월 1일 오전 8시, 누적 관객수 1100만4002명을 돌파했다.

개봉 7주차 평일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변호인'이 2월 1일 정식 개봉 45일 만, 18일 전야 개봉을 포함하여 46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같은 추세로 봤을 때, '변호인'은 이번 주 '실미도'(11,081,000명)를 뛰어 넘고 '도둑들'(13,030,227명), '괴물'(13,019,740명), '7번 방의 선물'(12,807,677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9,542명), '왕의 남자'(12,302,831명), '태극기 휘날리며'(11,756,735명), '해운대'(11,390,000명)에 이어 한국영화 흥행 TOP 8에 등극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개봉 46일(19일 정식 개봉 45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변호인'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비롯 다채로운 장르의 한국영화까지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식지 않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특히 1020세대를 비롯 중, 장년층 관객들까지 전 세대의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킨 영화 '변호인'은 설날 연휴를 맞아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또한 '변호인'은 개봉 46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 1,23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2일 앞선 속도로 1,100만 관객을 돌파, 앞으로의 흥행 기록 달성에 기대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