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노민우 아름다워, 0.3초동안 반한 적 있다" 깜짝 발언

입력 2014-01-30 12:01
배우 서강준이 과거 노민우에게 반한 적이 있다고 말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꽃미남 종합 선물세트' 특집으로 박기웅, 노민우, 손호준, 바로(B1A4), 서강준이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서강준이 노민우에게 반했다"는 내용의 사전 인터뷰를 언급했다. 이에 서강준은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노민우를 처음 봤다"며 "그때 노민우가 아름다워 0.3초 동안 반했다가 '아, 남자구나'하고 정신 차렸다. 정말 아름답다"고 설명했다.

이후 화면에는 노민우의 셀카(셀프 카메라)가 공개됐다. 특히 노민우는 여배우보다 아름다운 꽃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강준 노민우 훈훈한 꽃미남들" "서강준 노민우 정말 잘새겼다" "서강준 노민우 힐링된다" "서강준 노민우 꽃미남 종합 선물세트 맞네" "서강준 노민우 박기웅 대박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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