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파파 김석원, 클라라와 사촌 고백...'코리아나 맴버 누구? DNA 오류'

입력 2014-01-29 16:39


미스터파파 멤버 김석원이 배우 클라라와 사촌지간인 것으로 밝혀져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미스터파파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김석원을 소개하며 "미스터 파파 김석원이 클라라의 사촌오빠다"고 전했다.

이에 깜짝 놀란 방청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자 김석원은 민망한 듯 "저만 이렇게 생겼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김석원의 부모님이 '손에 손잡고' 주인공 코리아나다. 클라라의 아버님도 코리아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희열이 "클라라 잘 지내고 있나?"라고 물었고, 김석원은 "클라라 저도 본 적이 오래됐다"고 답했다. 마지막까지 유희열은 "어쩜 이리 안 닮았을까"라고 짓궂은 농담으로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미스터파파 김석원 클라라 사촌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터파파 김석원, 이야기 안 했으면 아예 모를 뻔", "미스터파파 클라라 사촌 김석원, 집안이 연예인 끼가 흐르네", "미스터파파, 김석원 클라라 완전 다른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