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파파 멤버 김석원, 클라라 사촌 "많이 다르네~"

입력 2014-01-29 15:17
수정 2014-01-29 16:23
배우 클라라와 사촌지간인 밴드 미스터파파 김석원이 화제다.



김석원은 1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미스터파파 멤버들과 첫 앨범 객원보컬 박상민과 함께 출연했다. MC 유희열은 김석원에 대해 "클라라의 사촌오빠이시다"라고 밝혀 객석을 술렁이게 했다. 푸근한 외모의 김석원은 "저만 이렇게 생겼어요"라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유희열은 "김석원의 부모님이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곡인 '손에 손잡고'를 부른 코리아나 멤버들이다. 그리고 클라라의 아버님도 코리아나 멤버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석원은 "맞긴 한데 클라라를 본 지 오래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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