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희망나눔학교 운영

입력 2014-01-29 14:53
BMW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은 겨울 방학 동안 저소득가정 어린이 대상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4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3년 째 후원하고 있는 '2014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245개 학교 5천193명의 저소득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야외활동, 문화체험, 집단활동, 학습지도 등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식사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전문기관의 자문을 통해 꿈을 주제로 한 표현예술심리치료 집단프로그램을 도입해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독려했습니다.

이와함께 '2014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참가 학교 중 13개교 327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습니다.

주니어 캠퍼스는 어린이 과학 교육을 위해 도입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입니다.

한편 '2014년 겨울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한 6학년 졸업생 72명에게는 중학교 교복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김효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활동과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