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킹콩 떠나서 하정우 삼천포와 판타지오 한솥밥 먹는다? '판타지오 누가 있나?'

입력 2014-01-29 15:27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 된 배우 겸 방송인 성유리(33)가 하정우와 김성균 소속사 판타지오와 계약을 맺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최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성유리는 여러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이 가운데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판타지오 측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성유리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최종적인 결과는 설 이후에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타지오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던 김성균, 영화 '베를린'(2012년)과 '더 테러 라이브'(2013년) 등에 주연으로 출연한 하정우 등이 소속돼 있는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이 밖에도 배우 김영애, 염정아, 김서형, 주진모, 정겨운, 정경호, 김성수 등 연기력과 인기를 두루 갖춘 배우들이 다수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맺고 있다.

(사진=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