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에이피(B.A.P)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 타이틀 곡 '1004(Angel)'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B.A.P의 광고 영상이 선 공개됐다.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1004(Angel)'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광고 영상은 31일 정식으로 전파를 타기에 앞서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네이버 뮤직을 통해 공개됐다. B.A.P는 기존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과는 또 다른 분위기기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B.A.P의 컴백을 앞두고 지난주 서울 강남과 명동, 부산 대구 등의 전국 주요 도시에서 영화관 광고, 건물 및 지하철 래핑 광고와 전광판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머물지 않고 B.A.P는 지난해 '워리어(Warrior)'에 이어 또 한 번 공중파 텔레비전 광고를 집행하는 과감한 프로모션으로 출사표를 던질 예정. 단순히 스케일만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대중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다.
B.A.P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B.A.P의 더 큰 음악적 도약이자 B.A.P가 새롭게 개척해 나갈 2014년의 서막으로써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B.A.P와 이들의 음악을 알릴 것"이라며 "이러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은 '음악으로서 더 많은 사람과 더 넓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는 B.A.P의 목표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B.A.P '1004' 티저만 봤을 뿐인데 정말 좋다" "B.A.P '1004' 진짜 대박이다" "B.A.P '1004' 역시 실망시키지 않아" "B.A.P '1004' 어쩜 이래? 진짜 멋지다" "B.A.P '1004' 노래 기대된다" "B.A.P '1004' 빨리 앨범 나오길" "B.A.P '1004' 궁금해 죽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A.P는 내달 3일 첫 정규 앨범 'First Sensibility'을 발표하고 음악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사진=TS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