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마동석-김현수 다정한 모습 공개 '영화 속 살벌함은 어디로?'

입력 2014-01-29 14:37


영화 '살인자'의 주연배우 마동석과 김현수가 화기애애한 인증샷을 공개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15일 개봉한 '살인자'의 두 주인공 마동석과 김현수는 사진 속에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영화 속 마동석은 김현수를 죽이려는 살인자 역할로 등장하기에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영화 '살인자'는 연쇄 살인마라는 정체를 숨기고 시골 마을에서 아들과 함께 조용히 살아가던 주협(마동석 분)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소녀(김현수 분)를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살인자 마동석 김현수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인자 마동선 김현수, 아빠와 딸 같잖아. 분위기 훈훈하네", "살인자, 김현수 완전 귀엽다", "살인자, 마동석 연기 엄청 잘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홍필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