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 아들 관련 과거발언 "아들이 인터넷 검색하더니..."

입력 2014-01-29 16:35
'애마부인'으로 유명한 원조 섹시스타 안소영의 아들 황도연 군이 엄마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안소영의 과거 발언도 눈에 띈다.



안소영은 지난해 초 MBC '토크클럽 배우들'의 '원조 섹시스타 특집'에 출연해 아들이 과거 엄마의 행적을 아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안소영은 "사실은 아들은 내가 배우인 걸 몰랐다"며 "그런데 학교에서 친구가 배우 시절의 내 얘기를 해서 인터넷으로 내 이름을 검색해봤다더라"고 답했다. 안소영은 걱정을 하며 "뭘 봤느냐"고 물었고, 아들이 본 것은 수영복을 입고 요염한 포즈를 취한 사진이었다고.

황도연 군은 "정말 그걸 찍었어?"라고 물어보며 안소영에 대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안소영은 29일 오전 KBS2 '여유만만'에 애인 같은 18세 아들 황도연 군과 함께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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