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집 공개, 여배우 트로이카의 집답게 세련된 인테리어 눈길!

입력 2014-01-29 13:36


196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문희가 집 공개를 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영화배우 문희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여배우 트로이카 문희의 집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화이트톤으로 환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거실은 밖에 훤히 보이는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일반 집보다도 더 넓고 세련된 느낌을 줬다.

문희는 집 공개를 하며 집의 전시품도 소개했다.

절대 버릴 수 없는 보물로 결혼 전부터 사용했던 서랍장을 꼽았다.

"남편이 내가 그릇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유럽이나 외국 나가면 사왔다"고 그릇을 공개하며 사별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옛날 LP판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문희 집 정말 좋다", "문희 집 가보고 싶다", "문희 집 세련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문희와 그녀의 딸 장서정 씨는 눈길을 헤치며 남편이자 아버지인 고(故) 장강재 무덤을 찾아갔다.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