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과 이유비의 열애설이 강민경까지 해명에 나서며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는 아직까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종현과 이유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비치 강민경의 소개로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종현과 이유비 양측은 이를 부인했고 강민경 또한 해명했다.
오작교로 알려진 강민경은 종현 이유비 열애설에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민경 소속사 코어미디어 측은 29일 “종현과 이유비의 열애설 보도에서 강민경이 두 사람을 소개했다고 되어 있는데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민경은 "이유비와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만난 친구 사이다"라고 전했다.
이유비의 소속사 측 관계자도 "확인 결과 이유비와 종현은 친구 모임 멤버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음악에 관심이 많은 이유비에게 강민경이 음악적 도움을 줬고, 강민경 또한 연기자인 이유비에게 연기에 대한 도움을 받는 사이다"라고 밝혔다.
또 “함께 뮤지컬을 보는 등 스스럼없이 편하고 가까운 친구”라고 덧붙이고는 “강민경이 종현과 이유비의 열애설과 함께 자신이 오작교 역할을 해줬다는 보도에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워했다”고 전했다.
종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이유비와 종현과 소개해줬다는 보도에 대해 "같은 친구모임인데 오작교가 어디 있느냐, 그냥 함께 모임을 즐기는 친구사이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이유비 종현 열애설 사실 아닌가보구나~", "이유비 종현 열애설 강민경이 해명해주는군!", "이유비 종현 열애설 진짜 아닌거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국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