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3억4천820만달러(3천730억원), 주당순이익 3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46센트로 시장 전망치인 주당 38센트를 웃돌았습니다.
매출은 12억7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순이익은 27.8% 늘어난 반면 매출은 5.9% 감소했습니다.
특히 전체 매출의 41%를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부문 매출이 5.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후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0억6천만~11억 달러로 지난 4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