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빌리지(대표 이남욱, 1stvillage.com)의 '세계 아웃도어 대전' 세일 행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다시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휩쓸며 홈페이지 다운 사태가 재현됐다.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아웃도어 대전'은 전세계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 15개가 참여하는 대규모 아웃도어 할인 축제다. 퍼스트빌리지 측은 "6개월동안 지속적으로 협의해 확보한 50만점의 최고급 아웃도어 제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블랙야크, K2, 네파, 컬럼비아, 밀레, 머렐, 라푸마, 버그하우스, 아이더 등 전세계 최고급 아웃도어 브랜드 15개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50만점 중 매일 1만점씩 최대 5만점은 9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균일가 제품 가격은 기모바지(1만원), 덕다운(3만원), 이중자켓(3만원) 등이다.
이로 인해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행사 당일인 28일 아침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며 퍼스트빌리지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 되고 문의전화가 폭주해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한바탕 난리를 겪었다.
현재 퍼스트 빌리지는 '세계 아웃도어 대전' 외에도 지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인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 축제 '화이트 프라이데이'를 진행하며 더불어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태. 이 축제에서는 퍼스트 빌리지에 입점한 모든 카테고리 전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이다. 참여 브랜드로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스프리스, 블랙야크, 아이더, 머렐, K2, 밀레, 컬럼비아, 네파, 라푸마 등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코데즈컴바인, AB.F.Z, 로엠, 셀리, 탑걸, 리스트 등 여성의류와 리바이스, 닉스, 겟유즈드, 베이직하우스, 오렌지팩토리, UGIZ 등의 캐주얼 브랜드, 코데즈컴바인키즈와 아놀드파마 주니어와 같은 아동의류 등이 있다.
이밖에도 퍼스트빌리지는 직접 운영하는 각 지역의 나이키 상설 매장까지 매장 내 의류 전품목 90% ~70%라는 사상 초유의 초특가 행사를 확대해 전국 단위의 대규모 할인 축제로 진행하고 있다. 대상 매장은 오산 동탄점(문시로 109-4), 화성 봉담점(봉담읍 삼천병마로 1200-11), 풍덕천 수지점(수지구 신수로 671), 인천 논현점(남동구 앵고개로 948), 경남 양산(양산시 웅상대로 896) 점이다.
한편 국내 최대의 아울렛 단지인 퍼스트 빌리지는 200여개 브랜드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아울렛과 아웃도어 빌리지, 고객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이국적 느낌의 프랑스 빌리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IC를 거치면 2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한 도로가 개통돼 매우 빠르고 편하게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이번 설 연휴와 귀성길에 한번쯤 들려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문화 체험을 함께 누려 볼만하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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