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이 '제 5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테크니컬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을 기념해 제네시스의 사운드 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래식 평론가의 설명과 함께하는 '클래식 강연 프로그램'과 가족 전용 영화관을 운영하는 '프라이빗 시네마'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하만사의 플래그십 스토어 특수 청음실에서 진행됩니다.
현대차와 하만사는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JBL 이어폰을 무상으로 증정하고, 하만사 오디오 제품을 구매하면 15% 할인 특전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최초로 자동차가 오르게 된 것은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의 우수성과 제네시스의 품격이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신형 제네시스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에 이어 우수한 감성품질까지 입증 받은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다음 달 12일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고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