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SBS 해설을 맡은 안상미 해설위원이 배성재 아나운서와 '2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함께 찍은 인증샷이 화제다.
28일 라디오 '2시 탈출 컬투쇼!'에 안상미 쇼트트랙 해설위원은 김관규 스피드 해설위원과 SBS 아나운서 배성재와 출연했다.
SBS 뉴스 스포츠 코너를 진행하는 아나운서 배성재는 '107.7 컬투쇼! 지금 김관규(스피드)해설위원, 안상미(쇼트트랙)해설위원과 출연중입니다!'라고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샷과 글을 남겼다.
그러자 안상미 해설위원이 리트윗 해 눈길을 끌었다.
안상미 해설위원은 소치 올림픽의 빙상 종목 경기에서 쇼트트랙 부분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안상미는 SBS와 SBS Sports의 스포츠해설가로 1979년 11월 12일 대구광역시에서 출생했다.
전 스케이트선수로 2001년 자코파네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쇼트트랙 3000m 금메달과 2001년 자코파네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다.
안상미 해설위원은 "많은 정보와 알찬 정보를 주기 위해서 준비를 많이 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안상미 해설위원 쇼트트랙 해설 기대된다!" "안상미 김관규 해설 잘했으면 좋겠다" "안상미 선수 시절 실력만큼 해설도 잘하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2시 탈출 컬투쇼는 정찬우와 김태균이 월~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사진= 안상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