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행추위, 후임 경남은행장에 손교덕 후보 확정

입력 2014-01-28 14:45
우리금융그룹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28일 지난 10일 사임의사를 밝힌 경남은행장 후임으로 손교덕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은행장 손교덕 후보는 1960년생으로 마산상고와 경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78년 경남은행에 입행해 신탁부, 자금부, 녹산지점장 등을 거쳐, 중부본부장, 개인고객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자금시장본부장 겸 서울본부장을 업무를 수행중입니다.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민영화 진행중에 사임한 경남은행장 후임의 신속한 추천을 위해, 사전에 후보자 물색, 자격검증 등을 실시했으며, 심층면담 등 선임 과정을 거쳐 최종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장 후보는 오늘 중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사진설명] 손교덕 후임 경남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