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의 자택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병만이 어린 시절부터 직접 집을 지었던 일화가 공개됐다.
이에 현재 김병만이 살고 있는 집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병만 자택은 갤러리 같은 깔끔한 외관이 돋보였고, 화이트톤 벽면에 한글 자음과 SBS '정글의 법칙' 9개 여행지 사진으로 꾸며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글주택은 아파트가 아닌 새로운 주거문화 제안을 위해 만들어진 셀프집짓기 프로젝트. '100년 사는 집'을 모토로 세련되면서도 심플한 나만의 집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층간소음도 없고 내진설계가 되어 있어 안전하며 건축에 대한 특별한 지식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지을 수 있다. 김병만의 한글주택은 설계비를 제외한 건축비가 93㎡(28평)에 1억 원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병만 집공개, 정말 예쁘다" "김병만 집공개, 주변 환경이 정말 좋구나~" "김병만 집공개, 나도 저런 집에서 살고싶다" "김병만 집공개, 화이트 톤 벽면이 심플한게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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