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스타들. 이번 주 스타들은 어떤 옷을 입었는지 TV유행예감에서 살펴봤다.
23일 미국 LA로 화보 촬영을 떠난 배우 고준희의 공항 직찍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브랜드 쿠론 화보 촬영차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한 고준희는 락스타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의상에 레드 백을 포인트로 매치해 한겨울 화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특유의 환한 미소로 여신 포스를 발산해 공항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무보정 임에도 우월한 비율을 인증했다. 평소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이기로 유명한 고준희는 이 날도 역시 강렬한 골드 컬러 재킷에 프린트 티셔츠를 입고 쿠론 레드 다인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MBC '사랑해서 남주나'의 남보라는 명랑하고 밝은 역할에 어울리는 러블리한 무드의 스타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얼마 전 남보라는 포근해보이는 양털 카디건과 체크 무늬 스커트를 착용, 귀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때 남보라는 아기자기한 코인 디테일이 가미된 네이비 컬러의 세인트스코트 런던 미니 숄더백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 배가 시켰다.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스타일리스트로 통통 튀는 감초 연기를 보여주는 김보미는 발랄한 캐주얼룩을 선보여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얼마 전 가죽디테일이 가미돼있는 루즈한 아우터와 세인트스코트 런던 레드 미니백으로 센스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Olive 채널 '테이스티로드 2014' 먹방 미녀 박수진이 센스 넘치는 복고패션을 뽐냈다. Olive 채널 '테이스티로드 2014' 지난 2회 방송에서는 '추억을 찾아 떠나는 복고 음식'을 테마로 맛집을 탐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박수진은 오버사이즈 핏의 코트와 베레모로 레트로한 감성을 살린 후, 버건디 컬러의 스키니 팬츠와 깔끔한 스타카토 블랙 부티로 굴욕 없는 각선미를 자랑했다.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GD)과 태양이 2014 파리패션위크 랑방(LANVIN) 남성패션쇼에 참석했다. 파리에서 랑방 2014 FW 패션쇼가 열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드래곤(GD)과 태양은 랑방의 제품을 각각 착용해 스타일리쉬한 면모를 어김없이 인증했다. 이날 지드래곤(GD)은 체크 패턴 의상에 랑방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핑크 컬러의 스카프와 삭스를 포인트로 활용해 유니크한 룩을 완성했다. 태양의 경우 다크 네이비 점프 수트에 워커를 매치해 지난 15일 파리출국 패션에 이어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 TOP3
① 고준희 쿠론 백: 여자들에게 백은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이니까~
② 박수진 블랙 부티: 겨울철 이 아이템 하나면 올킬!
③ 남보라 미니 백: 귀여운 이미지를 원한다면 제격이야~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