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환경부 그린스타트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행사에 참석했다.
27일 오전 서울역 맞이방에서 환경부 그린스타트 '저탄소 명절 보내기 환경을 위한 다섯 가지 약속' 캠페인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재옥 그린스타트 상임대표, 홍보대사 양상국, 배우 전소민, 기상캐스터 김혜선 등이 함께했다.
이날 양상국은 귀성객들에게 친환경 실천 서명 행사와 수면양말 등을 전달하며 "즐거운 설날, 저탄소 생활으로 친환경 실천며 더욱 뜻깊게 보내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그린스타트 지역네트워크 주관으로 기차역, 터미널 등 인구밀집지역에서 거리 캠페인, 친환경 실천서명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양상국은 KBS2 '개그콘서트'와 '인간의 조건' 등을 통해 까칠하면서도 인간적인 촌놈의 모습으로 건강하면서도 바른 이미지를 어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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