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동에 분양중인 '인천 SK스카이뷰'의 견본주택에 중국인 관광객 100여명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높은 중국인 관광객과 여행사의 요청해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중국 관광객들은 이 날 아파트·커뮤니티시설 모형과 면적별 모델하우스를 꼼꼼히 둘러보며 한국 부동산 상품과 주거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SK건설은 이날 관광객들에게 원스톱 생활의 집약체인 인천 SK스카이뷰를 모델로 한국의 공동주택 문화를 소개했다.
임동준 분양소장은 "일부 관광객들은 아파트 구매 방법을 구체적으로 묻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인천 SK스카이뷰는 지하2층, 지상22~40층 총 26개동, 3971가구 규모로 전체 가구의 77%가 전용면적 85m² 이하로 구성됐다.
입주는 오는 2016년 6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m²당 880만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