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씨젠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대규모 글로벌 기업 간 사업(B2B)이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했습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중에는 다국적 분자진단업체와 인체테스트 기술이전과 주문자 상표 부착품(OEM) 계약 가능성이 크고 하반기에는 대형 제약사로의 신약개발 동반 진단 제휴도 가시화되는 등 대규모 글로벌 B2B 사업이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인체테스트 기술 이전은 글로벌 분자진단업계 상위사들과 진행 중으로 딜이 성사되면 TOCE(Realtime Hi-Multiplex) 기술이 글로벌 기술표준으로 주목받으면서 앞으로 2~3년 후 대규모 경상기술료 유입에 따른 펀더멘털 레벨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