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박유환, 풋풋 야근키스... 러브라인 급물살 타나? '

입력 2014-01-27 15:02
배우 윤승아와 박유환의 야근 키스가 화제다.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정현정 극본, 장영우 연출)에서 윤승아와 박유환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입사 동기. 정희재(윤승아)는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오래된 남자친구와 연애를 이어나가며 사랑과 일 모두 열심히 하는 노력형 인물이며, 이우영(박유환)은 팀 내 청일점으로 제 3의 성이라 불릴 만큼 여성을 잘 이해하고 욕심나는 귀요미 신입사원 캐릭터다.

윤승아와 박유환은 업무는 물론, 사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공유하며 희로애락을 모두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동기. 특히 박유환은 윤승아가 까칠한 완벽주의자 팀장 김소연(신주연)에게 혼이 날 때면 든든한 심리적 지원자가 되어주고 있다.

사내 초년생의 리얼한 모습을 그려가는 이들의 러브라인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성원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에 27일 방송될 '로맨스가 필요해3' 윤승아와 박유환의 야근 키스가 전파를 타면서 새로운 로맨스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 속 윤승아와 박유환은 깜짝 키스를 하고 있는 것.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함과 풋풋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간 윤승아는 오래된 남자친구와 다투더라도 돌아서면 바로 사과할 정도로 지고지순한 로맨스를 보여준 바 있어 이들의 키스신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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