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련·김민지 '예비 사돈 되나?'... 다정다감 윤후에 반한 김규원

입력 2014-01-27 14:31


‘아빠!어디가?’시즌2에 김진표 부녀가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김진표의 아내 윤주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빼어난 미모로 화제가 됐다.

이날 김진표 딸 김규원은 윤후의 다정다감한 모습에 푹 빠졌고, 엄마 윤주련에게 달려갔다.

윤주련은 김규원에게 "후 오빠 좋아? 어디가 좋아?"라고 물었고 김규원은 자신의 손으로 눈을 가리키며 윤후의 눈이 멋있다고 행동으로 답했다.

이후 윤주련은 윤후를 불러 "후 오빠 눈이 너무 멋있게 생겼대"라며 딸 규원의 수줍은 마음을 대신 전해줬다.

이날 짧게 얼굴을 비췄음에도 불구하고 윤주련은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네티즌들은 "윤주련, 딸이랑 붕어빵이네", "윤주련 미모 장난 아니다", "윤주련, 배우 아닌가?"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윤주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윤주련은 지난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코너 ‘애정만세 2기’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윤주련은 2003년 MBC ‘베스트극장-바다 아저씨께’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 2003년 SBS ‘이브의 화원’, 2007년 ‘드라마시티-당신이 머무는 자리’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