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정보, 7차원 안구추적이 가능한 ‘아마리스1050RS’

입력 2014-01-27 11:42
수정 2014-01-27 16:52


겨울방학을 맞아 라식수술을 결심한 A씨는 방학이 시작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수술방법을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 중이다. 대학생이 되고나니 화장을 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전반적으로 안경이나 렌즈가 불편하기 때문에 라식수술을 결정했지만, 주변에서 봤던 친구들 중에서도 부작용을 겪고 있는 친구가 많아 어떤 수술법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을 못한 것이다.

A씨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줄이려면 각막 절삭량도 적어야 되고, 안구가 무의식중에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그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도록 레이저 속도도 빨라야 한다는데 어떤 것이 좋을지 솔직히 모르겠다”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 강남서울밝은안과 백형일 원장은 “과거 라식이나 라섹수술 후 빛번짐이나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요즘은 아마리스 1050RS와 Z4레이저 등의 하이엔드 라식수술법이 나와 있어 이러한 우려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엔드 라식은 크리스탈 레이저의 제조사인 스위스 ziemer사에서 최근 출시한 Z4펌토레이저와 현존하는 엑시머레이저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아마리스 1050RS(슈빈트1050RS)를 이용한 프리미엄 올레이저 라식 수술법이다.

현재 시술되고 있는 시술 레이저 중에서는 아마리스 1050RS가 가장 상위 버전인 7차원 안구추적장치를 이용하여 수술 중 눈동자가 움직여도 정확하게 추적하여 라식, 라섹 수술의 안정성과 시력 교정 효과까지도 한 차원 높인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또 실시간으로 각막두께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며, Z4레이저와의 결합으로 충격에 강하고 부작용의 위험률이 현저히 줄어들어 차별화된 안전성을 가진 라식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회복 속도 또한 빨라 수술 후 다음 날부터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각막의 손상 등이 없어 직장인들이나 대학생 등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아무리 좋은 레이저를 이용한다고 해도 집도의의 실력이나 노하우에 따라 각막 절편 정도나 시술 속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선택할 때 전문의의 수술 경력과 노하우, 첨단장비의 보유여부 등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형일 원장은 “하이엔드라식은 대표원장 또는 10,000회 이상의 수술 경험이 있는 의료진만 수술을 집도하기 때문에 그 우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며, “첨단 장비의 스펙 자체가 기존 라식·라섹수술과 비교해 현저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혹시라도 발생될지 모르는 수술 부작용에 대한 불안함을 떨쳐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