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관리 새로운 기준, 두피 헤드스파...

입력 2014-01-27 11:41
수정 2014-01-27 13:36


건강과 웰니스를 추구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어디에서나 아웃도어 브랜드를 볼 수 있고, 건강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강과 웰니스 푸드의 글로벌 판매량은 2011년에 이미 6,280억불에 다다랐다. 이렇게 삶의 질을 중시하는 추세는 럭셔리 스파 및 호텔의 발전을 야기하고 있다. 한국에서 스파는 족욕, 스킨, 두피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발전하고 있지만, 남녀 4명중 1명꼴로 탈모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보면 스파 중에서도 탈모관리의 성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두피관리에도 헤드스파 프로그램이 인기인데, 헤드스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 때문이다. 보통 현대인들은 야근, 잦은 술자리로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가 지속될 경우 저 체온, 저 산소가 지속되고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탈모를 유발시킨다. 두피 헤드 스파의 메커니즘은 마사지나 물의 열로 두피마사지를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탈모관리 개선에 도움을 준다. 두피에 쌓인 묵은 각질을 제거해 모근까지 영양분이 전달되어 모발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전국 46개점을 자랑하는 웰킨 두피/탈모센터에서는 두피를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비듬, 지루성, 염증 등의 문제성 두피케어까지 가능한 헤드스파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겨울철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스파, 아로마, 두피마사지 3박자가 어우러진 특화된 헤드스파는 100% 순수한 천연 성분의 맞춤형 아로마를 선택하여 소비자의 힐링을 돕는 흡입요법으로, 생체리듬을 정상화시킨 후 두피 근육을 이완시켜 신경 안정 및 혈액 순환 개선에 탁월하다. 또한 스파를 통한 탈모관리는 스트레스로 흐트러진 두피의 발란스를 정상화 할 수 있다. 따라서 문제성 두피와 스트레스를 함께 해결하니 1석 2조의 두피관리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집에서도 홈스파를 겨냥하여 두피관리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웰킨 두피/탈모센터에서 출시한 Solep(솔랩) 팩에는 노벨 의학상 수상의 율레스 호프만 박사가 연구 개발한 특허성분인 AT-@가 함유되어 있다. 기존 두피 팩의 경우 린스와 별개의 단계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솔랩 팩은 린스 겸용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린스가 가진 유연함과 팩이 가진 영양감을 전달하는 2중 효과를 지니고 있다. 세정 다음에 적당량을 덜어 도포한 후 자연스럽게 모발까지 내려오도록 하여 10분 후 간단한 두피마사지와 함께 깨끗이 씻어내면 두피 영양 공급과 모발 트리트먼트까지 가능하다.

앞으로도 풍요로운 삶을 중시하는 '웰니스 열풍'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힐링 효과와 비듬, 지루성, 염증 등 문제성 두피관리까지 가능한 두피 헤드스파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찾는 고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02-322-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