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은숙이 애절한 가창력과 동안외모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 가수 장은숙은 출연했으며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이날 특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당신의 첫사랑', '사랑했어요', 'This Masquerade' 등 3곡을 불렀고 관객들의 엄청난 박수를 받았다.
또한 무대를 마치고 “어느덧 데뷔 35주년”이라며 “오늘까지 열심히 달려왔다. 기뻐서 눈물이 나올 정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장은숙은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외모를 자랑했다.
그녀는 1957년생으로 1977년 '맷돌'로 대뷔해 1995년 제28회 일본유선방송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던 경력이 있는 중견가수다.
네티즌들은 "가수 장은숙 정말 동안외모! 20대 같아", "가수 장은숙 노래 대박이다", "가수 장은숙 노래 듣고 감동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용, 김바다, 소냐, 달샤벳, 장은숙, 인순이, 소프라노 윤정인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